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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멀티섹터 접근 방식의 채권투자

작성자: 거숀 디슨펠드 얼라이언스번스틴 하이일드 채권 담당 이사

작성기준일: 2017년 10월 10일

원문: Why High-Income Investors Who Spread Themselves Thin Get It Right

현재 글로벌 금융시장은 변곡점에 가까워지고 있다.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양적완화 축소에 돌입했거나 시작할 계획이다. 변화가 예상되는 시기에는 위험은 줄이고 기회를 확대하는 글로벌 멀티섹터 전략이 필요하다. 현 시점에서 가장 좋은 투자는 하이일드에 투자하되 국가∙자산별로 투자를 더 분산함으로써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도 양호한 수익률을 창출하는 것이다.

먼저 시장이 신용 사이클 상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세계 경제는 국가별로 각기 다른 신용 사이클 단계를 밟고 있다. 일반적으로 신용사이클은 팽창-수축-회복이 순환 반복되며 특히 수축과 팽창 단계가 갖는 성격은 크게 다르다. 뱅크론, 하이일드, 투자적격등급 회사채 등 미국의 여러 자산은 수축 단계에 접어들었으나 유럽 금융주와 남미 산업주는 기업의 신용상태나 주가의 기대수익률이 개선되는 회복 단계에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신용 사이클을 중요한 지침으로 삼고 멀티섹터 분산투자로 글로벌 시장에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 잠재돼 있는 다양한 기회에 투자함으로써 금리 변동 등 여러 위험 요소를 분산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유럽 기업이 발행한 금융채는 매력적인 벨류에이션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채무 조정 등을 통해 재무 상태를 개선하면서 현재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다. 미국에서는 소비자 헬스케어와 미국 주택 시장 등과 밀접하게 관련된 유동화 자산이 주목 받고 있다.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투자처에 관심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으로 자산군을 언급하자면 하이일드 채권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금리 인상기에 투자자들이 시장변동성을 낮추는 방법에는 채권 듀레이션을 짧게 가져가거나 CCC등급의 정크본드 투자를 피하는 것이 있다. 이보다 좋은 투자 전략은 하이일드 채권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것이다. 물론 하이일드 채권 투자자들도 어느 정도의 리스크는 감수해야 한다. 다만 하이일드 채권의 경우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회복 기간이 짧고 수익률이 빠르게 반등하는데다 뱅크론 등 여타 고수익 자산에 비해 높은 잠재적 수익을 제공한다. 따라서 다른 자산에 투자한 것과 비교해 가격과 수익이 안정적이다.

하이일드 채권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의 신용 사이클이 상승기 마지막 구간에 와 있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다. 안정적인 인컴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라면 걱정스러운 시기일 수 있겠으나 미리부터 겁먹을 필요는 없다. 글로벌 채권 시장은 광대하다. 하이일드 채권에 적정 투자 비중을 유지하되 여러 섹터에도 글로벌하게 분산 투자 한다면 투자자들은 불필요한 위험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만족스러운 수익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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